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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촌 파스타] 웜테이블 따뜻한 인상의 동네 속 파스타 전문점
    시간과 소비 2022. 3. 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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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촌동에 위치한 웜테이블 후기!

     

    이전에 강서쪽 동네에 놀러갔을 때

    증미역과 등촌역 사이에 있는 파스타 전문점인 웜테이블을 찾았다.

     

    등촌동에 위치한 웜테이블은 다세대주택 원룸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었다.

    이 주변에는 맛집들이 여러 개 있는데 그 중에 코끼리 만두가 제일 유명하다.

     

    근처 유명한 카페들도 있어서 약속 장소로도 좋은 듯 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내부가 더 깔끔하고 이뻤다.

    외부에서 봤을 때는 카페 분위기가 나는데 들어가면 음식점에 가깝다고 느낀다.

     

    테이블 간에 간격도 넓고

    화장실로 가는 길에는 거울이 있어 고급스러운 가정집 느낌이 난다. 

    그리고 매장 자체도 깔끔했다.

     

    입구로 들어서는 문 쪽 옷걸이에 코트를 걸고 들어가면 편하다.

    갔을 적에 오픈 시간에 거의 맞춰들어가 웨이팅은 없었다. 

    우리가 들어서고, 음식 주문을 한 이후에 한 테이블씩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2인이 가도 4인테이블 공간이라 넓게 앉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었다.

     


    웜테이블 이용 안내사항

     

    웜테이블에는 메뉴판에 앞서, 이용 안내가 적혀있었다.

    1인 1메뉴 주문 (음료, 사이드, 에피타이저 주문만은 불가)
    외부 음식 반입 및 취식 불가 (생일케익 촛불, 사진 촬영은 가능!)
    코로나 기간 동안 식사 시간은 1시간 30분 제한.
    테이블에 비치된 손 소독제 사용 / 식사 전 마스크 착용 필수

     

     

     

     

     

     

    등촌동 웜테이블

    (증미역 4번출구에서 10분 내외 거리, 등촌역 1번출구 13분 내외 거리)

    강서구 등촌동 654-17 1층

    화~금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토~일 + 공휴일 12: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라스트 오더 (오픈 및 휴식 기준) 각각 14:10 / 20:10 까지

    월요일 정기 휴무

     

     

     


     

    셋팅된 식전빵과 피클 그리고 그릇들.

    음식은 맛있었다. 내 입맛에 물 맛은 좋지 않았다. 정수된 물을 쓰는 건가?

     

    식기들에도 일정한 톤들이 유지되어 있어 따뜻한 느낌이 물씬났다.

    식전 빵과 피클도 정갈한 색상으로~ 먹기 전 눈으로 봐도 맛있었다.

     

    친구와 선택한 참나물 차돌박이 파스타와 대표메뉴인 라자냐

     

    주문한 파스타

    친구가 극 추천한 메뉴인 참나물 차돌박이 파스타! 이게 진짜 먹고 싶었는데

    참나물이 진짜 맛있었다.

    면 익기 정도는 나는 잘 익은 면을 선호하는데 좋았다.

    잘 익은 면이 용어로 벤코토(Bencotto) 라던데?

    참나물의 생 식감이 잘익은 차돌박이랑 면에 잘어울렸다. 끝에 뿌려진 참깨가루? 잘어울러지고.

     

    다만, 면 자체가 간이 센 편이었다. 아래 라자냐도 간이 센편이었다.

     

    그때마다.. 면의 맛이 다른거면 이 곳에 또 가게될 경우.. 간이 센 편이라는 걸 참고 해야 한다.

     

     

    주문한 라자냐와 살짝 보이는 파스타

    소스가 맛있었다. 대표메뉴인 만큼 신경쓴 메뉴로 보이는 라자냐인데,

    오븐에 한 번 더 구운 형태로 보이는데 떠낼 때 치즈가 잘 늘어나는 게 좋았다.

    또, 안에 라자냐 면도 잘 익어서 부드러웠다. 

     

     


     

    예전에 합정 부근에서 처음 라자냐를 먹어봤었는데 그 때와 맛의 다름은 느껴진다.

    아무래도 가게마다 맛이 다를 테니 말이다.

    갑자기 라자냐 음식들도 다 먹어보러 다녀보고 싶당.

    그럼 어떤 게 더 맛있고 어떤 맛을 좋아하는 지 알게 되지 않을까?

     

    내가 라자냐 메뉴를 많이 안먹어 봐서인지 개인적으로 파스타가 더 맛있었다.

    맛 평가를 하는 블로그는 아닌데 그냥.... 먹고난 감상 정도는 남겨두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남겨본다.

     


     

    같이 간 친구에게도 웜테이블에 데려와줘서 고맙다고 했다. !!

    웜테이블은 맛있는 맛은 확실하다.

    맛있는 식사였다.

    다음에 가게 되면 크림 파스타 요리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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