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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울대입구] 카페 서울테이블, 곰돌이 아아의 귀여움 (feat. 중앙삼겹시대 김치전골 게장백반)시간과 소비 2022. 2. 27. 09:51728x90반응형
샤로수길 카페로 유명한 서울테이블은 브런치 메뉴를 주 판매중이다.
카페 이용을 목적으로
이 날 저녁 쯔음 갔을 때고, 친구도 나도 술을 즐기지 않았다!
샤로수길에서 조용한 카페를 가길 원했는데
그 때 우연찮게 들어간 곳이 서울테이블이었다.
적당히 밝은 조명이 분위기 있는 카페였다. 원하는 자리에 착석 후, 보기 위해 가져온 메뉴를 보며
자리에서 골라 주문하러 갔다.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그리고 바스크치즈케이크 주문!
선결제로 기억한다.
나는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기억에 라떼가 맛이 나았다.
귀여움으로 무장한 곰돌이 얼음,, 갖고 싶다,,
곰돌이 틀이 갖고 싶어..
갖고 싶은 비주얼..
아메리카노는 저 곰돌이 말고도 얼음이 아래 많이 깔려있다.
곰돌이를 올리기 위해 기다란 컵을 사용했을 거라 생각이 든다.
프릳츠 원두를 쓰고 있던데 맞나?!
아무튼~~ 다음에는 브런치를 먹으러 가보고 싶은데... 브런치 유명한 집이더라교요..
카페 분위기도 좋고, 카운터를 반대 방향으로 안쪽에 위치한 자리가
창문이 이뻐 사진 찍기가 좋았다.
브런치 먹는 시간대는 지나 음료 메뉴들을 다들 마시고 있어,
일반 카페인줄만 알았는데 브런치 카페이기도 했다.
다음에는 꼭 브런치를 즐겨봐야겠다.
웨이팅 해야하는 건 아닌지 ㅠㅠ?
서울대입구를 약속 장소로 가게 되면 한 번 근처를 어슬렁 거려봐야지.
다음 번에는 데이트가 좋겠다!
샤로수길 데이트 카페로 어떨까?
서울테이블 (샤로수길)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13분 내외 거리
매주 12:00 ~ 22:00 (주말 포함/월요일 제외)
월요일 정기 휴무
이 날 ! 한식이 너무 먹고싶어서 찾아간 곳이 있는데..
메뉴, 먹었던 밥은!
미리 찾아서 가자고 약속했던 중앙삼겹시대에서
김치전골 2인분과 게장 백반 1인 주문!
받고 나니, 밥을 3공기 주셔서
양이 많으니 밥은 하나 빼달라고 했다!
지금도 많이주시나?!
본래 고기를 먹으면 게장을 준다는데
우리는 한식이 너무 그리워서 김치전골 그리고 백반 주문~
저렴한 맛에 알찬 반찬들 ㅠㅠ
그리고 가게 이모의 정.. 사장님의 정..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
게장 백반 치고는 가격이 저렴하고
가격 대비 게장 크기는 상관없고 그냥 맛있었다.
딱 봐도 맛있어보이지 않나?!
일반 김치찌개도 판매하는데 우리는 우동사리도 들어갈 수 있는
김치 전골 선택!
너무 탁월한 선택이었다.... 또 가고 싶다
배고파졌다.
이 곳은 로컬 맛집으로 보였당 동네 주민들이 고기도 한 점 구워먹고 제육도 쌈 싸먹으며
가족 단위 혹은 1인으로도 먹을 수 있는 고런 맛집이었다.
별말없이 앉아 뭐달라고 편하게 얘기하는
어르신들도 보였다. 처음에는 한 분이었는데
일행이 아니어보여도 인사하며 같이 앉아 식하는게 정겨워 보였다.
젊은애들이 신기한지 들어올 때 한 번 보시거나 하는 정도?
그 외에는 사장님이 반찬떨어지는지 확인해주시고 그랬다.
그리고 게장백반에도 밥이 제공되는데 밥은 빼달라고 하면 된다 혹은 킵,,
양이 무척 많아서다!
반찬도 먹을게 많고 알차서 뭘 먹을지 고민할 시간에
음식들 집어먹고 맛있는 것 많이 먹으려고
밥은 적게 먹는 그런 식사였다~
간이야 조절하면 되기도 하고, 짜거나 과하지 않아 졸여서 먹어도 되는 맛이었다.
어쨌거나 입맛에 딱 맞아서 맛있게 먹었다!
친구는 느리게 먹는 편이고 게장은 손이 많이 가니,
내가 속도를 맞춰 줬어야 했는데
친구보다 빠르게 먹어버린 건 아쉬운 ... (머쓱)
꼭 천천히 먹어야지.
그 외 팁, 고기를 먹으면 게장을 준다고 한다
그치만 김치전골이 너무 맛있다.
중앙삼겹시대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10분 거리, 봉천 중앙시장 근처)
평일, 토요일 11:00~21:00
일요일 정기 휴무
중앙동 밥집! 중앙삼겹시대.
가게 분위기는 동네 고깃집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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