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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촌 베이커리]올리롤리 시나몬롤 특색있는 메뉴와 파스텔 인테리어
    시간과 소비 2022. 2. 2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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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류의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당근 쿠키가 맛있는 집을 찾는다면.

     

    관양동에 위치한 디저트 판매점 올리롤리는 시나몬롤 전문점이다~

    시나몬롤의 다양한 변신을 만나볼 수 있다.

     

    눈에 띄는 점은 가게 외관 자체가 깔끔하고 이쁘다는 것이다!

    초기에 웨스앤더슨 영화를 연상시키는 가게다. 

     

    올리롤리 외관 (안양천을 앞에 두고, 원룸 사이에 있다)

     

     

     

     올리롤리의 시나몬롤  맛도 맛이고! 

    빼빼로데이, 발렌타인데이나 할로윈데이 등 특정 기념일 외에도 가끔 한정 메뉴들이 이벤트로 판매된다!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은데 하나를 사더라도 1구 포장지가 따로 있어서,

    시나몬롤 먹기 전 선물상자로 눈을 사로잡는당!

    저 1구 포장이 한 몫 한다. 4구 짜리도 있고 커질수록 더욱 이쁘다.

    (포장 상자 선택시 각각 값을 따로 추가한다)

    포장중이신 사장님과 가게 진열대 위 인테리어 소품들, 그리고 포장 상자

     

    사장님이 두 분 계시는데 모두 다 친절하시다.

    두 분 다 계셔서 막 찍기 머쓱하여, 

    저 때 아마 인테리어 사진 찍어도 되냐고 여쭈어봤는데! 흔쾌히 얘기주셔서 찍었다

    아무래도 매장에 취식하는 공간이 따로 있진 않아서

    손님이 많을 때 인사를 드리고 이쁜 인테리어도 즐기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다!! (사실 혼자있어도 인사드린다 ㅋㅋ)

     

    나는 어느 가게를 가든 먼저 인사를 하는데 ~ 인사하는 습관은 어쨌든 좋다.

    갈 때마다 인사로 한마디를 시작한다면 서로 기분이 좋으니께.

     

     

    흑임자 신메뉴 발견 띠용

    이 날 신메뉴로 흑임자가 있었다.  (이미 오래 전에 나왔을 수도 있는데 이전에 못 봤던 메뉴당)

    간만에 가기도 했고, 가더라도 4시쯤 가면 빵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상품이 잘나가는 가게는 역시 오전에 가는게 제일 좋다! 

    점심 이후에는 좋아하는 맛을 고를 기회가 없을 수도 있으니...

     

    개인적으로 초코가 얹어진 빵보다는

    흑임자나 시그니처 등 다른 재료가 얹어진 메뉴가 내 입맛에 더 맛있다~

    초코의 찐한 맛을 좋아하는 이들은 초코가 발라져있는 메뉴를 선택하는 걸 추천한당

     

     

    요즘 꽂힌 티라미수

     

    커피랑 먹으면 일반 티라미수보다 맛있는 올리롤리 티라미수

    일반 티라미수는 크림치즈의 꾸덕한 느끼한 맛이 있는데

    올리롤리의 경우에는 빵 위에 티라미수를 충분히 바른 맛이라 좋다

    시나몬롤의 단맛도 적당히 있으면서 티라미수의 마스카포네치즈의 맛이 살아있다~

    겉은 코코아 파우더를 듬뿍 뿌려내고,

    시나몬롤과 마스카포네치즈가 만나는 구간에는

    에스프레소 필링이 들어있어서 티라미수의 맛이 유지되는 듯 하다!

     

    티라미수

    전자레인지에 30초 데우면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다는 설명서도 들어있다

     

    진열대에 메뉴 시그니처와 티라미수, 아몬드, 더블쇼콜라

    또, 올리롤리 시그니처는 당근케이크 맛이 나는데 포기할 수 없는 메뉴다 ㅋㅋ

    왠지 꼭 사야할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아 갈 때마다 홀린 듯이 한 번씩 사고 있다.

    당근 케이크를 좋아한다면 시그니처도 좋고, 추가로 당근 쿠키사는 것도 추천한당

    겉에 그래놀라 등 곡류가 튼튼히 잡아주며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디저트당

    (당근 쿠키는 일반 쿠키보다 1.5배 큰 느낌?)

     

    올리롤리 아몬드도 먹어봤는데 아몬드맛이 담백함을 잡아주고 있어서,

    케이크보다는 빵에 더 가까운 맛이다. 그렇다고 해서 단맛도 잃지 않았다. 아몬드 크림이니께~

    겉에 슈가 파우더와 필링이 특이하니 먹어보는 것 추천이당

     

     

    당근쿠키, 일반 쿠키보다 1.5배 더 크다 (?)

    당근쿠키는 손 만하다....

    의외로 커피랑도 잘 어울린다 그래놀라랑 해바라기씨? 등등 건강함으로 무장!

    그렇다고 딱딱하지 않고 단맛도 나는게 맛도 좋다.

    가게 위치는 해가 잘 들어서 소품 사진 맛집

    올리롤리는 맛 뿐만 아니라 해가 잘드니까 가게에 소품들이 더 빛나 보인다.

    여기 개인 소품샵 하시는 분들,

    가구들 하나씩 콜라보 해보면 좋을 듯 하다.

    저번에 갔는데 콜라브 중인 테라브루라는 기계가 있었다. 

    인테리어가 이쁘니까 기계하나 진열되어 있으니 나도 눈길이 갔다 그리고 검색해보고..

    나중에 이사할 때 한 번 사볼까 하며 기억에 각인!

     

    벽 인테리어 깨알 찰칵

     

     


     

    계속 추가되는 신메뉴들이 있어서 갈때마다 행복하다 ㅎㅎ

    이번 달에는 4번 정도 방문했는데 틈틈히 방문하자니 간식비를 살짝 아껴봐야겠다!

    그리고 만나서 먹는 카페 조각 케이크보다 나은 듯 하다!

    흔하지 않고 특색있으니까 :)

    무엇보다 먹기 위해 포장지를 열었을 때 다양한 감정이 느껴지곤 한다

    선물받은 기분과 하루의 시작 및 어제를 보상 받는 느낌. 

     

     

     

     

     

    내부에서 밖을 찍었을 때

     

     

     

     

    올리롤리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동편마을과 가깝다 :)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수 목 금 토 일 11:00 - 17:00
    정기휴무 (매주 월/화)

     

     

    이쁜 색감의 카페다.

    자주 가고 싶게 만드는 인테리어가 있으며, 특색있는 시나몬롤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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