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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합정] 앤티크 분위기 안락한 공간에서 커피 즐기기, 망원역과 합정역 사이에 있는 카페, 커피하우스 마이샤시간과 소비 2022. 2. 23. 14:58728x90반응형
평일 이곳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친구의 입소문을 타고~ 합정역으로 갔다. (교보 문고 들렀다가 지도를 찾아보니 걷기 가까웠다)
망원역 부근 합정동의 커피하우스 마이샤
- 대표메뉴는 핸드드립, 카페 크레미나(ICE)진짜 맛있는 커피를 한군데씩 가보고 싶었는데
방문하고 다른 커피들도 먹어보고 싶지만 카페인 생각해서 참았다.
이날 이미 커피를 두잔 마신 상태여서 !!
저 장비가 정말 비싸다고 친구한테 들었다 ㅋㅋㅋㅋ
카페에 단골손님과 대화중이신 사장님.
다행히도 낯가림이 있는 나는 조용히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었다.
워낙 조용한 공간이라 자연스레 들리는.. 대화의 화법만 살펴보면 사장님의 굉장히 친절하신 면모를 알 수 있다.
나중에는 이 가게를 소개해준 친구와 함께 커피를 마시러 가야징
친구가 추천한 카페크레미나 (꼭 Ice) !
크림 위에 시나몬 파우더가 얹어져 있다.
입술이 담길 정도로 푹 커피와 크림을 자연스레 섞이듯 머금고 나면
아래와 같은 빈 잔으로 변신한다
짠 ! 아무것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둘러봤던 가게 내 인테리어와 좌석들, 우드 소재는 역시 편안하다.
가게도 깨끗해서 너무 좋다.
나무를 불에 때워 커피를 볶는 커피도 판매중이라고 들었다. 이 맛이 너무 궁금하다!
다음에 또 방문하면 물어본 후 마셔봐야겠당.
원두도 사려했는데 집에 아직 원두가 남아서
과소비 꾸욱 참고 꼭 다시 와야지 했지.
커피 원두도 구매하고!
재방문할 예정이다.
이 카페 바로 앞집에 3층짜리의 카페꼼마라는 건물도 있는데
지금 소개중인 카페 마이샤에서 조용하게 마신 후, 작업하기 위해 다소 카페 소음이 필요하다면
바로 앞집으로 이동해도 좋을 듯 하다.
그치만 마이샤 커피는 꼬옥 마셔봐야한다!
좋은 경험이었다.
커피하우스 마이샤 (망원역과 합정역 사이)
화수목 11:00 오픈 ~ 22:30 마감
금토 11:00 ~ 24:00 (변동 있음)
일 11:00 ~ 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망원동 구경겸 좋은 카페.
독서하기에도 좋은데 사장님이 워낙 친절하시고 커피맛도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들 다녀가는 듯 하다. 공간이 많이 넓진 않지만 좌석이 꽤 있는 편이다.
앤티크한 분위기라 간단한 작업, 독서 가능!
그리고 다소 핸드드립은 카페인이 약하게 느껴지니 많이 마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여러 잔 마시기 추천
또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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