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우동] 우동 카덴, 소문난 맛집 웨이팅 후 일본식 우동 먹기 (feat.청어)

입장 전 이름 적고... 대기하며 기다렸다가 먹은 우동!

 

띠용 정호영 쉐프님 가게 인줄은 이제막 알았다.

사진도 몇장 없지만 맛있어서 남기는 일지~

 

 

장정 30분~40분 웨이팅 뚫고 입장했던 가을 방문기.

참고로 주말이었다. 4시 30분쯤에 웨이팅을 시작!

(이곳은 웨이팅 기본 30분 생각하면 될 듯 하다.)

 

띠용~

청어 우동(니싱 우동) 국물맛이 일품!

청어 우동은 비리다기보다 단맛이 느껴지는 우동!

그리고 청어로 인해 국물의 풍미가 깊었다.

우동에 쓰는 특유 간장소스가 달짝 지근한 것도 있는데 

이 단맛이 청어에 베어있어서 국물 역시 깔끔하게 맛있었다.

 

2시쯤에 카레를 먹고 갔는데 우동으로 말끔하게 내려보내는 느낌적인... 느낌...

요즘 승헌쓰 영상 다시보는데 너무재밌다 

 

(오뎅-계란 튀김) 치쿠카마텐 붓카케우동 (냉우동)

치쿠카마텐 붓카케우동(오뎅-계란 튀김 냉우동) 역시 달짝지근한 국물맛 일품

저 갈아넣은 무? 국물에서 살짝씩 느껴지는 생강 등등 너무 맛있고,

튀김 옷의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맛있었다.

레몬 스윽 눌러 짜가지고 국물 저어 먹는데 맛있네?

집 근처에 있으면 좋겠다....... 우동 도장을 깨야하나 할 정도 맛이었다

 

튀김이 너무 맛있었다.

그 외에도 아나고 튀김도 먹었는데... (사진 없다) 걍 맛있다

걍 넘어간다 쑤욱쑤욱 혹시 모르니 가시 조심, 그리고 너무 잘먹었다

속이 뚫린다.

 

배부른데 자꾸 먹는다.

고런 맛..

 

맛집은 이유가 있구나

 

 

 

우동 카덴 서교점

합정역 2번 출구에서 4분 거리

평일 11:30~21:30

토요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4:40~17:30 주의

일요일 정기 휴무

 

 

다음에 또 방문해야지.

합정역 우동 맛집으로 소문난 우동 카덴이었당

 

다른 우동집들도 찾아가보고 싶다.

탱글한 면발이랑 깔끔한 육수맛이 일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