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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맛집] 가와초밥 구성이 알찬 메뉴, 새우초밥 맛있어 (feat. 인덕원 초밥)시간과 소비 2022. 2. 27. 12:35728x90반응형
인덕원 인근에 있는 평촌동 가와초밥은 평촌역에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놀러온 김에 배달 후기!
근처에 정말 좋아했던 초밥집이 영업종료 되었다.. 반하담... 아무튼
그래서 주문한 가와초밥! 너무 맛있었다.
밥도 알차게 들어있고 그렇다고 해서 싱거운 맛이 아니고,
초밥밥은 식초와 설탕으로 조미를 한다했나?
밥에 간이 알맞게 베어 있었다. 이제 이곳을 시켜먹어야겠다.
간혹 핸드폰 갤러리를 보면 음식사진만 있어서 음식점을 기억하기 어려운데
초밥을 즐기는 편은 아니어서! 잊어버릴까봐 작성하는 포스팅이다!
처음 시켜본 곳이니 이름이 잘 안외워진다..
가와초밥,, 가와초밥...
모듬초밥 2셋트와 새우튀김 2개+샐러드 이 날 시킨 모듬초밥+새우튀김(1마리)+샐러드 세트를 2인 주문!
한 셋트당 한마리 새우튀김~
아무튼 이곳에 특이한 메뉴가 있었는데
참치에 간을 해서 밥을 적게 만들어 김으로 말아 감싼 초밥이다!
타코군함처럼 만든 참치군함마리가 구성중 하나였다.
이게 독특하니 맛있었다.
제일 맛있던 건 간장새우랑 초새우초밥 이었는데 저게 평범해보여도 크기가 다른 가게들보다
크고 맛있었다. 찐이었다. 짜지도 않고 감동..
(새우 초밥만 따로 구성된 초밥도 있던데 다음에 그거 필수로 시켜야지)
간장새우 맛있어..
간혹 초밥집들은
배달로 오면 조금 먼 거리로 올 경우에는 비린맛도 나기도 하는데 그렇진 않았다.
본래 숙성된 회를 좋아하는데 초밥들이 주로 그렇기에 난 바로 뜬 회보다 초밥이 좋다.
이 곳도 이곳만에 맛을 내도록 비법이 있는 듯 했다.
(이렇게 말했는데 다 똑같으면 별수없,,)
찾아보니 여러 체인들이 보이는데
체인마다 다르고 사장님의 손맛은 다 다르겠지?
예전에 어릴때는 스시마당이라고 동네에 작게 있던 초밥집을 가도 맛있게 먹었는데
요즘에는 좀 더 맛있는 걸 찾게되고, 뷔페 스시 맛이 나는 스시는 잘 쳐다보지 않게 변했다.
아무래도 점차 맛있는 걸 찾는게 본능이겠지
식욕이 점층적으로 점점 원하는 맛을 알고 더 맛있는 걸 찾게 되는 듯 하다.
(갑자기 인간 욕구 단계 이론 생각나..분위기 논문쓸 분위기)사실 밥에 구운김만 싸먹어도 맛있는데
갑자기 아빠어디가?라는 프로그램에서 배우 성동일씨 아들 성준 군의 ㅋㅋㅋ 감자에 김싸먹는게 베스트 음식이라고 했던 방영분이 생각난다.
무튼 더 맛있는 걸 찾는 욕구는 계속 되고
가와초밥 까지 왔다고 하면
다음에는
포스팅된 모듬초밥이 아닌 특초밥을 먹어봐야겠다!
모듬초밥 구성 중 하나 모듬초밥 확대를 뒤로하고,
화질 아쉬움 초밥 움짤까지.
저 새우튀김도 진짜 맛있다.
샐러드의 고소한 소스도 너무 좋고..
가와초밥 평촌점
시간 변동 있음.
매주 11:30 오픈
브레이크 타임 15:00 ~ 16:30 유의!
재구매 해야지 꼭.
글 쓰는 지금도 생각난다.
번영하시길.. 찐으로 맛있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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