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촌 덮밥] 평촌 버텍스에서 미국식 덮밥 양조절하며 즐기기 (feat. 미국식 파티 요리 플레터)시간과 소비 2022. 3. 2. 09:16728x90반응형
안양의 평촌 스마트스퀘어 부근에 위치한 버텍스! 이전에 강서구에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평촌에도 생겼다. 버텍스가 위치한 곳은 카페도 많고, 음식점도 즐비한 곳이다.
이 버텍스 덮밥집에는 메뉴가 거의 동일하다.
양념과 주메뉴인 닭고기 및 닭고기+새우 중에 고르면 된다.
선택하면 그 즉시 조리해서 나오는게 매력 포인트다.
양 조절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추가할 포인트인데
적게 먹는 사람은 스몰을 일반양은 레귤러! 한공기보다 많은 양은 라지!
플레터를 먹는 건 내게 거의 미국식 덮밥에 대한 도전이다.
주메뉴는
미국식 닭고기 덮밥 = 치킨 (닭고기) + 야채,
미국식 새우 닭고기 덮밥 = 쉬림프 콤보 (새우+닭고기) + 야채,
*야채와 닭고기의 양 및 소스는 추가 메뉴를 통해 더할 수가 있다.
양파후레이크 및 마늘 후레이크 등도 추가 메뉴에 있다.
주메뉴 사이즈는
스몰(small) < 레귤러(regular) < 라지(large) < 플레터(platter).플레터는 엄청난 대식가 메뉴거나, 다인이 집에서 덜어 먹기에 좋은 파티 메뉴로 좋아보이긴 한다.
미국 친구가 있는 홈파티를 할 거라면 플레터를 먹어도 좋을 듯 하다.
준비된 반찬도 브로컬리 절임(브로컬리 피클)이라 버텍스를 창업하신 분이 빠름 빠름 빠름인 듯 하다.
덮밥 메뉴에 들어가는 브로컬리를 잘라 만든 듯 하다.
통일된 듯 다른 맛을 낼 수 있으니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식재료 관리 최고이지 않을까?
버텍스는 미국식 덮밥을 판매중인데 맛이 익숙한 듯 다르다.
양 조절 및 밥과 소스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매장도 이용하기 좋게 2층 계단 좌석까지, 넓게 자리되어 있다.
계단 위로 올라서면 천장에 등들이 미러볼인가? 현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새우 네온이 시선강탈,,
그 외에 벽들은 미국 분위기를 보여주기 위해 무언가 시카고 느낌이 나는 그림들이 있다.
가벼운 분위기도 아니고 차가운 분위기도 아니다.
2층에는 셀프 서비스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컵과 수저, 컵 등 필요한 것들을 가져다 사용하면 된다.
너무 바쁘지 않은 분위기라면 음식을 시키면 나오긴 한다.
필요할 경우, 이용하면 된다.
메뉴가 나왔고, 라지와 스몰이 테이블 위에서 찰칵!
라지 사이즈는 엄청 컸다. 생각보다 큰 사이즈에 놀라 버겁게 먹는 남자친구 ㅋㅋㅋㅋ
다 먹었다. 두 공기 가까이 되는 느낌이라고 했다.
라지는 밥이 한공기인데 닭고기 양이 꽤 되니 엄청 배부르긴 하겠다.
스몰이 밥 100g, 닭고기 100g, 야채 50g이라 그랬고,
라지는 밥 200g, 닭고기 300g, 야채 150g 이다.
주문할 양의 차이는 아래와 같다. (닭고기 덮밥 기준)
양 표기와 들어간 g(그램) 수 밥 닭고기 야채 스몰 100 100 50 레귤러 150 200 100 라지 200 300 150 플레터 X 500 500 버텍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메뉴 주문에 있다.
원하는 메뉴 주문하기 STEP.
- 주메뉴 고르기 (닭고기/새우 콤보) 그리고 사이즈(스몰<레귤러<라지<플레터)까지!
- 추가할 추가 메뉴(사리)가 있다면 추가하기. (닭고기 및 야채 추가가 필요할 경우 추가)
- 밥 선택(쌀밥/현미밥/볶음밥) 및 닭고기(또는 닭고기와 새우)를 볶아낼 소스 고르기.
- 더 추가할 게 없다면 계산하기 및 주문 마치기.
다 마치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새우가 진짜 맛있었다. 닭고기만 시키더라도 새우를 추가하면
새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일품일지도.
버텍스 평촌점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46-2 대한스마트타워 B동 1층 114호 VERTEX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포장 배달 예약 가능)
휴무는 일정하지 않아 확인이 필요.
버텍스를 찾기 위해
평촌역 부근으로 찾아왔다면, 올리브영을 지나치는 골목 사이에 위치해 있다.
728x90'시간과 소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페/인덕원] 레이커피바에서 커피메뉴 다양하게 즐기기 (feat. 사진 맛집) (2) 2022.03.04 [평촌 덮밥] 텐동 맛집 고쿠텐, 바삭한 튀김 덮밥집 (feat. 카레텐동) 온천계란 필수 (2) 2022.03.03 [등촌 파스타] 웜테이블 따뜻한 인상의 동네 속 파스타 전문점 (0) 2022.03.01 [평촌 맛집] 가와초밥 구성이 알찬 메뉴, 새우초밥 맛있어 (feat. 인덕원 초밥) (3) 2022.02.27 [카페/평촌] 스탠드온커피 고즈넉한 카페 (feat. 바닐라수제크림콜드브루) (1) 202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