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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시장 맛집] 광주식당에서 전통 한식 즐기기, 청국장과 제육볶음(feat. 배달 야식 할매 떡볶이)시간과 소비 2025. 3. 9. 23:02728x90반응형
청량리 전통시장의 광주식당
반응형서울 청량리역 전통시장 근처에 위치한 광주식당을 방문했다.
이 곳에서는 제육볶음과 청국장을 맛보았다!
광주식당
청량리 역, 청량리 전통시장 골목 - 전통 한식 맛집 (청국장/제육볶음/오징어볶음/갈치조림 맛집)청국장 한상 광주식당은 30년 넘게 전통 한식을 지켜온 맛집으로, 특히 청국장이 유명하다고 한다.
밑반찬 가짓수가 이 만큼이나 나온다.
반찬도 계절따라? 바뀌는 듯 하다.
덜어낸 청국장 한상! 2인분은 냄비로 밥을 지은 후 퍼주신다!
가득 담아진 밥이 인상깊었다.
반찬, 청국장, 그리고 밥까지 한상 잘 차려졌을 때!
가장 궁금했던 메뉴가 나온다.
한껏 고운 빛깔의 제육볶음.
볶음 위에 고소하게 뿌려진 깨가 인상적이다.
제육볶음 제육볶음을 먼저 한입 먹어보면 양파의 식감이 아주 좋았다.
소스 맛이 강하지 않고 달달한 맛이 조금 부족한 맛이 있어서 슴슴하지만 입꼬리 올라가는 맛이다.
강하지 않은 맛이 오히려 인상적이었다.
청국장은 담백하고, 특유의 냄새가 덜 나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뚝배기에 팔팔 끓여 나와서 비주얼에 놀라고 맛있는 향에 놀랐다. 그 자체로도 걸쭉한 느낌을 자아낸다.
그래서일까,
청국장 속 부드러운 두부와 청국장 콩, 야채의 조합이 비빔장을 연상시켰다.
맛은 정말 구수하다.
제육볶음 이 모든 반찬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건 냄비밥과 청국장의 조합이다!
함께 먹으면 환상적! 일품!
제육볶음과 청국장, 이 두 메뉴를 시키면 둘이 먹기에 양이 푸짐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가격도 무난했다!
현재 알아보니,
청국장 9000원
제육볶음 16000원 (1인, 1인 가능)전통 한식 집으로 완전 추천이다! 그런데 집이 멀어서 제육볶음 먹으러 자주 가진 않을 거고,
청국장이 생각나면 가볼 정도가 솔직한 생각이다.
그래도 경동시장 맛집 인정이당
청량리역 1번 출구, 청량리 전통시장 내 골목길 사이에 위치
가끔 웨이팅 있음
(다소 협소한 가게지만 내부 테이블 10개 이상, 단체로 가기에는 4인 테이블이 다수라 어려움)[영업 및 운영 시간]
화~일 09:00 - 21:00
(라스트오더 20:20)
월요일 휴무인근에 공영주차장들이 다소 멀리 있어서 주차는 상당히 어렵겠다.
이 집은 프로그램 토요일은밥이좋아, 맛있는녀석들, 수요미식회, 생생정보, 생활의달인 등에 소개가 되었다.
여러 매체에서 다뤘었고, 특히 유튜버 분들도 다녀갔다 한다.
유튜브에 찾아보면 각종 먹방들이 즐비되어 있어서 확인 가능!
제육볶음에 한 잔 놓칠 수 없쥬?
점심에 저리 푸짐하게 먹고 나서 야식으로 뿌신
할매 떡볶이!
이럴 줄 알았으면 시장에서 하나 사올 걸 그랬다!
그치만~ 배달로 시킨 할매떡볶이의 저 빨간 어묵! 피카츄 돈까스! 핫도그! 어묵! 너무 맛있었다.
야식은 강렬한 맛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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