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 목동] 꼬치소로소로, 향도 맛도 내 맛대로 즐기는 일본식 꼬치 요리. 여름 겨울 방문일지

24년 7월 여름과 12월 겨울 방문했던 꼬치소로소로! 

화려한 외관보다는 정감있는 외관을 자랑 중이다. 

사장님 혼자 운영하며, 일본식 꼬치구이와 주류를 판매하는 맛집이다.

소박한 가게 인테리어 분위기가 한 몫.

맛은 깔끔, 훈제 향이 인상깊은 가게.

7월 달력, 그리고 일본식 꼬치 주점 인테리어 액자들

 

주방 조리를 사장님 혼자 하셔서 일찍 갈수록 뜻 깊은 식사가 가능하다.

일찍가면 천천히 코스로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가능한 빨리 주시려고 하시기 때문에 결코 천천히 나오진 않는다.

(아무래도 피크 타임에 가면 원하는 속도로 먹긴 힘들 듯 하다)

 

1. 방문하면 테이블에 QR 코드로 메뉴를 확인 가능!
 또는 메뉴판으로 메뉴 확인 가능!
2. 사장님이 주신 펜과 종이에 꼬치 메뉴를 적는다. (한번에 시켜도 서서히 나온다)
3. 천천히 즐긴다. 먹으면서 미리 시켜야 제때 즐기면서 먹을 수 있다.

 

벽에 걸린 오키나와 맥주 액자 가판

 

주류에 어울리는 간단한 요리도 판매중!

오키나와 맥주!

부드러운 맛, 꼬치에 어울리는 그 맛!

 

오키나와 생맥주가 정말 맛있는 집.

참고로 두번 가봤다. 주문에서 주류를 빼먹을 수가 없다!

부드러운 맛의 맥주랑 달콤한 메론 사와(알콜 함유) 이렇게 먹어봤다.

 

크림치즈 간장 절임 - 짱맛

특유에 크림치즈 꾸덕함을 간장 맛으로 한번 더 잡아준다.

맥주랑 환상 궁합 맛맛. 사케랑 먹으면 더 맛있겠다. (사케도, 소주도 판매중이니 고려해볼 것!)

크림치즈 간장절임과 고기 숙주 볶음

위에 고기 숙주볶음은 7월에는 판매했던 음식이다.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다 ㅠㅠ

12월에 갔을 때 메뉴판에서 해당 메뉴가 가려져 있어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삼겹 팽이버섯, 그리고 가지?

고기만 먹으면 헤비해서 시킨 야채 곁들인 꼬치!

야채에서 나오는 그 특유에 채즙 또한 일품이다 ㅠㅠ

 

튀기면 다 맛있다 <<<< 구우면 다 맛있다!!

겉에 발라진 양념과 굽기 과정에서 입혀진 방식이 한몫 하는 듯 하다.

사장님이 꼬치 요리를 하고 계시면서 부채질 또한 하시던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 식당 다큐멘터리를 발견한 듯 했다.

가게 사장님들이 가게를 도맡아서 조리에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다 준비하는데 그 모습이 문득 떠올랐다.

내가 영상 쪽에 있었다면 아마 이런 부분을 취재하지 않았을까 싶은 망상도 들었다.

 

내 기억에는 2번 정도 방문했던 집이고,
진짜 배불리 먹어도 2인 기준 3만원 내외 이 정도 나왔다.

본래 이자카야 꼬치 가격이 조금 더 나갔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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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길!
9호선 라인 염창역(4번 출구)과 등촌역 (4번 출구) 사이에 있다.

 

 

[영업·운영 시간]

월~금 17:00-24:00 (라스트 오더 23:00)

토 ·일 휴무, 주차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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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길은 어렵지 않다. 지도에서 검색하면 된다

 

크림치즈 표고 버섯

평소 표고 버섯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색다른 맛과 특유에 버섯 향에 놀라는 맛.

버섯 맛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표고 버섯에 빠지는 맛이다.

 

배불러요? ...네니요. 배불러요? 더 먹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원하는 꼬치 수를 즐길 수 있다.

서서히 배가 부르면서 든든한 한끼. (한끼 정량? 알 필요가 없는 맛ㅠㅠ)

X2 크림치즈 표고버섯

닭 완자

소스까지 완벽한 닭 완자

소갈비

소갈비 냠!

닭껍질

소스의 달짝 지근함과 닭껍질의 고소한 맛

삼겹 팽이버섯

계속 생각나는 맛, 삼겹 팽이버섯

닭다리살?

뭐더라... 겉이 껍질이라 바삭하면서도 속은 육즙이 적당히 담겨있다

염통이랑 연골????

염통인가? 무튼 맛있는 맛

 

은행 꼬치

은행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선 가끔 먹기 좋다.

같이 간 친구는 만족했던 걸로 기억!

버터 감자

감자는 포만감을 주니까 아쉬울 때, 속을 든든히 하고 싶을 때 시키면 좋다!

다채로운 소스와 향을 맡볼 수 있다.

시샤모구이

달짝 지근한 간장소스 맛이 나는 시샤모 너무 맛있었다.

쿠팡에서 대량으로 시샤모 팔던데 집에서도 비슷하게 해먹으면 굿일 듯 하다

개인적으로 이 가게는 갓성비라 생각한다. 주류가 필수가 아니니까!!

 

카운트부근 닷지 자리

군데군데 있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흔적

카운트 부근 닷지 자리도 있어서 1인이 방문하기도 좋다.

4인석 2개랑 닷지 5인 내외 석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가끔 휴무도 있어서 문이 닫혀있다면 쏘 새드...

 

원하는 메뉴로 즐기는 꼬치와 주류의 향연.

무알콜 음료도 준비되어 있으니 가볍게 가기도 좋다.

 

★ ★ ★ ★ ★ ★ ★ ★ ★ ★ ★ ★ ★ 맛있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