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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광교앨리웨이] 커피와 식사하기 좋은 교집합 장소, 분위기는 덤, 음식 장르별로 선택하기(feat. 청국장, 호수 야경)
    시간과 소비 2022. 3. 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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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은 처음인데 광교앨리웨이 방문했다!

    아는언니가 이곳 근처에 거주중이라 방문했던 광교앨리웨이는 서점도 있고, 카페도 있고, 편집샵도 있고 뷰 맛집도 있었다. 근처에 호수공원이 있어 소화시키고 걷기에도 좋았다. 다있네~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수다떨기 위해 아우어 커피! 

    빵도 판매중이라 첫끼였던 우리의 속을 달레주기에 적합했다~ 

    언니는 그린티더블! 나는 아메리카노! 그리고 저 작게보이는 페스츄리된 빵~ 

    사진을 더 찍을 걸 그랬다. 방문기 정도로 만족.

     

     

    아우어베이커리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우어베이커리 광교앨리웨이점

    매일 09:00 ~ 22:00 

     

     

    매장이 진짜 넓고 빵메뉴가 많아 좋았던 아우어베이커리!

    다른 지점들도 방문하고 싶다.

     

     


    그리고 잠시 구경한 책발전소

    이 곳에서는 스티커를 구매했다 ㅎㅎ

    매장 내부에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과 팬시판매가 나열된 구역 + 캐셔 바와 오픈주방이 합쳐진 공간 등 다양한 공간 속에 분리공간이 돋보였다.

     

    책발전소 도장! 책 한권이상 구매시 찍을 수 있는 것
    제로퍼제로 스티커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부부가 운영하는 책방으로 유명한 책발전소!

    예전에 당인리 책발전소도 방문했었는데 ㅎㅎ 분명 분위기 있게 꾸몄는데

    소소한 듯 꾸밈없는 서점이 이 두분을 닮은 듯 했다. 잘됐으면 하는 마음~

     

    즐거운 소비를 도와준 함께 방문해준 언니~ 스티커는 언니가 선물로 사주었다 ㅎㅎ

    그래서 근처 편집샵 매장에서 와인을 사들고 가서 한 잔했다~ (와인은 내가 결제!)

    그때 먹은 캔와인은 처음이었는데 웨스트와일더? ㅎㅎ

    아무튼 사진이 없으니 ㅠㅠ 다음에는 사진을 잘 찍어두는 걸로...

     

    책발전소 광교점

    매일 10:00~22:00

     

     

    자 다음 코스!

     


    저녁 식사로는 같은 위치인 광교앨리웨이 2층 동트는농가!

    다른 저녁식사 후보군들을 제치고 한식인 동트는 농가에서 청국장과 산나물 비빔밥을 먹었다.

     

    우리는 닭갈비도 나오고 청국장도 나오는 메뉴를 주문했다.

    청국장과 산나물 비빔밥의 구성이 참 좋았다.

    청국장과 산나물 비빔밥 (정식) 
    구성 : 작게 나오는 콩탕 + 보리밥(비빔밥) + 제철나물 + 비빔장과 들기름 + 동치미 + 기본 3찬 + 고추장 닭갈비 + 청국장 (끓여먹는)

    주문 후 셋팅~ 

    메인요리 청국장은 가스레인지와 함께 나온다.
    반찬 1 셋팅 이거 외에도 더 많이 차려져 있다

    반찬 구성이 너무 좋았다. 남김없이 먹으려고 노력! 

    닭갈비에는 고기가 적어서 아쉬웠다 ㅠㅠ

     

    보리밥은 직접 원하는 반찬으로 비빔밥으로 먹을 수 있게 산나물들을 따로 준비해두었다.

    덕분에 가짓수가 많아 보이는 한상 차림이다.

     

    닭갈비와 반찬

    다 먹고 후식으로 선식인 검은콩 슬러쉬? 아이스크림으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한식집에는 이런 후식들이 있으면 어른들과 가기도 너무 좋은 듯 하다. 

    친구들과 가기도 좋고! 파스타보다 한식이 끌리는 날에 방문하기 좋았던 동트는 농가에서 청국장을~ 

     

    동트는농가 광교앨리웨이점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앨리웨이광교 2층 219호~221-2호

    매일 11:30 ~ 20:30

     

     

     


     

    다음으로 뷰 즐기고 가기.

    광교앨리웨이 건물 내 성수미술관 근처에 뷰가 이쁜 곳이 있다~

    이곳에서 사진 찰칵!

     

    광교앨리웨이에서 보는 호수 야경

    호수 야경이 너무 좋아 해당 공원도 스윽 걷고 마지막을 장식!

    그리고 아까 산 와인을 언니집에서 호로록~

    막차를 놓칠뻔했는데 다행히 시외버스를 타고 집으로 갈 수 있었다.

     

    수원에서 좋은 추억으로 하나 쌓고 갔다~

    다른 사람들도 이곳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맛있는 음식도 먹기를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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