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샌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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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할 때 우리는 가끔 정상이 아닐 수 있어. <펀치 드렁크 러브> <Punch-Drunk Love, 2002>모든 영화/영화:과거의 생각 2021. 8. 8. 21:48
사랑할 때 우리는 가끔 정상이 아닐 수 있어.. 아주 가끔! 영화 는 사랑에 관한 코미디 영화이었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영화 캐릭터에 몰입을 했다. 솔직히 주인공 베리 이건은 이해가 갈만한 현실적인 사람은 아니었다. 그런 그의 캐릭터에 맞춰진 것인지 영화 또한 불안한 사운드와 함께 안정적이지 않은 상황, 성격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영화 속에 베리의 파란 옷과 레나의 빨간 색의 옷들이 눈에 띄었다. 두사람은 이 원색의 옷들을 입고 항상 만났다. 베리의 동생 엘리자베스도 베리의 옷차림을 지적한다. ‘웬 양복이야?’라며. 그 반면에 회사와 다른 공간들은 거의 하얀 색을 지니고 있었다. 무엇을 나타내려고 했었을까? 그가 어떤 불안감과 강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했던 것은 아닌까 하는 생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