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댕리단길] 스프카레 맛집 커리숲, 계절 야채의 신선함 구운브로컬리 맛집 (feat. 돈까스)
안양역 부근 방문때마다 즐기는 진정한 맛집!
찐 맛집!! 더 유명해지면 안되지만 너무 맛있어서 포스팅 ㅠㅠㅠ
이 근방에 얼룩말 식당도 있는데 얼룩말 식당은 줄이 많아 쳐다보지 않는 곳이고 ㅋㅋ
이 곳도 웨이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주 찾는 맛집이다.
가장 좋은 점은 점저(점심저녁)으로 먹을 때
웨이팅 없이 쓰윽 한적할 때 들어가 먹는 맛집!!
시간대를 잘 찾아 가면 웨이팅 없다!
대표 메뉴인 스프카레와 돈까스를 함께 시킨다. ㅎㅎ 뙈지가 되는 날
(2인이 가서 3인분 먹는 매직이다.)
토치로 그슬린 닭다리가 일품이다 ㅠㅠㅠ
다른 카레 메뉴 시키더라도 닭다리는 무조건 추가다!!
그리고 밥에도 꾸덕함을 원한다면 치즈밥으로 변경 필수!
등심돈까스에는 본래 밥도 나오나, 각자 스프카레를 시켜 밥이 있던 상태라 요청하면 더 주신다고 했다
돈까스 크기가 너무 큼! 맛있음!
핑크 소금과 와사비가 준비되어 있다.
(앉은 테이블 자리에서 핑크 소금을 추가로 갈아서, 먹을 수 있다. 셀프!)
남김없이 먹었다.
(돈까스의 추가 밥은 먹기 힘들어 더 요청하지 않았다)
계절 야채를 사용한다는 문구가 벽에 걸려있다.
이 날 스프카레에는 연근, 감자, 브로컬리, 단호박, 파프리카, 버섯, 가지 등등이 들어가 있었다.
토치에 그을린 브로컬리는 절대 빠져서는 안된다 ㅠㅠ 제일 맛있다.
(브로컬리 추가 가능)
주문할 때, 야채들은 추가하여 먹을 수 있다. 물론 추가금이 붙는다.
스프에는 양파 향이 절묘하게 나고, 당근은 많이 쓰지 않은 듯 했다.
카레에 토마토가 들어가면 살짝 시큼하면서 풍미가 더 좋던데! 이건 따로 메뉴에 지정되어 있다.
(→토마토 소시지 카레)
스프카레를 전문으로, 돈까스도 함께 판매중인 가게로
본래 커리숲은 홍대에 있었다고 한다.
이 날 시킨건 카레와 등심 돈까스인데
커리숲은 안심 돈까스가 진짜 겉바 속촉으로 두껍고 맛있다.
아래는 다른 날 먹은 스프카레와 안심돈까쓰!
테이블 위에 바로 치즈밥으로 변경한 밥도 함께~ 있다
이 가게 근처 거리에 돈까스 집들도
꽤 즐비되어 있는데 커리숲도 뒤지지 않는다.
안양역 1번출구에서 15분 거리
월요일 정기 휴무
화~일 11:30~20:00
(라스트 오더 19:30)
(브레이크 타임 14:30~17:00)
브레이크 타임이 생겼으니 유의
다 먹고 근처에 공원도 있고 그 근처에 독립서점을 들러 구경했다.
그 외에도 카페들이 많으니 걸어다니면서
산책하기 좋당
(서울보다 한적하고 데이트 즐기기에도 좋다)